리치투게더, 상가 임대료 가성비 알려주는 서비스 '원샵'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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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투게더(대표 박성훈)는 상가 임대료 비교 검색 플랫폼 '원샵'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원샵은 임차 나온 상가 중 임대료 대비 예상 매출액이 높은 상가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창업하고자 하는 업종·지역·월세를 입력하면 된다. 예상 매출액은 KT가 카드사들과 협약을 통해 확보한 상권분석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했다. 상권분석 정보와 임대료 비교를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공인중개사들로부터 확보한 상가 매물 정보가 겹치는 경우 가장 저렴한 금액(권리금 포함)으로 업데이트한 매물을 이용자에게 소개해 준다. 과대 포장된 권리금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다. 이용자가 관심 매물을 선정하면 추가로 원샵의 상세보고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회사 원샵부동산중개법인을 이용하면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 환산보증금 0.5%를 수수료로 책정했다. 상업용 부동산 평균 중개 수수료 0.8~0.9% 대비 저렴하다. 상가 인테리어 공사 이용 시 에스크로 서비스도 제공한다.

박성훈 리치투게더 대표는 “상가 창업자가 임대료 가성비 요인을 찾을 수 있으며, 예상 매출액이 좋은 곳 중에서도 임대료가 저렴한 곳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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