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보안솔루션 전문 유통기업 동훈아이텍(대표 신재욱)·싸이웰에스앤비(대표 정낙현)와 본사에서 신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모니터랩은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웹방화벽 국내 시장 점유율 1위(2020년 1월 조달시장 점유율 60.8% 기준) 입지를 강화한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에 대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시장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모니터랩은 'AIWAF'로 웹방화벽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보안소켓계층(SSL) 가시성 장비 'AISVA'와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 'AISWG'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모니터랩과 보안 솔루션 총판 계약을 맺은 동훈아이텍과 싸이웰에스앤비는 전국 유통망과 영업력을 보유한 IT 솔루션 유통 전문 업체다.
모니터랩은 이번 계약을 통해 싸이웰에스앤비·동훈아이텍 관련 2000여개 파트너와 함께 영업 시너지 확대를 도모한다. 고객·파트너를 대상으로 공동 프로모션, 판촉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제공해 보다 쉽게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IT솔루션 유통과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하고 국내 최대 파트너 네트워크를 보유한 동훈아이텍과 싸이웰에스앤비와 파트너십을 통해 보다 원활하고 전문적인 서비스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웰에스앤비·동훈아이텍의 전국 채널파트너 영업력과 모니터랩의 우수한 기술력을 결합, 국내 보안 솔루션 업계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