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서울·부산 여행사에 손소독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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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이 파트너 여행사에 손소독제를 지원했다.

제주항공은 서울과 부산 소재 17개 여행사에 1000만원 상당의 애경 '랩신' 소독제 전달했다.

지원 대상은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 노랑풍선, 참 좋은 여행, KRT, 온라인투어, 롯데관광 등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여행사 임직원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손소독제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다양한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진행 중이다. 운항 종료 항공기를 소독하고 기내에 체온계 및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발열, 기침 등 증세가 있는 승무원은 업무에서 제외한다. 사업장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단체행사 및 집합교육 등을 자제하도록 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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