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디지털 네이티브 전용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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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겨냥한 '현대카드 디지털 러버'를 출시한다.

이 상품은 각기 다른 성격의 혜택을 기본, 구독, 선물이라는 3개 층으로 구성했다. 고객 상품과 서비스 활용도를 극대화 한 '3F 시스템'을 최초로 탑재했다.

우선 1F는 상품 기본 혜택 층으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가 즐겨 사용하는 디지털 서비스 혜택을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디지털 스트리밍 서비스 중 선택한 1개 서비스 이용요금을 매월 최고 1만원까지 할인해준다.

언택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혜택도 제공한다. 언택트 소비의 핵심 매개 중 하나인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결제금액 5%를 매월 1만원까지 할인해준다.

2F는 1F 카드를 소지한 회원이 선택해 활용할 수 있는 유료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층이다. 전체 패키지는 해외직구부터 국내 쇼핑까지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쇼핑팩과 여행, 문화 서비스로 이뤄진 플레이팩, 디지털 콘텐츠 활용을 지원하는 디지털팩으로 구성된다. 회원은 1인당 1개 패키지를 선택해 구독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6개월에 5만원이다.

3F는 현대카드가 구축한 데이터 큐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혜택을 선물하는 층이다. 회원별 소비 성향을 분석, 각 회원에게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회원이 현대카드 앱에서 3F 선물 혜택을 보고, 원하는 선물을 골라 신청하면 다양한 할인과 쿠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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