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테크 스타트업 핏펫은 오는 21일 반려동물 의료기기 업계 처음으로 반려동물 소변검사키트 '어헤드(Ahead)'를 신세계TV쇼핑에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어헤드는 체외검사키트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1만원 수준 비용으로 손쉽고 간편하게 빈려동물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게다가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정식으로 동물용 의료기기 인증을 받아 안전성과 신뢰성도 확보했다.
이번 방송에서 어헤드는 3회분, 6회분 두 가지 패키지로 판매되며, 정가 대비 약 50% 할인된 가격인 3회분 3만9900원, 6회분 5만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핏펫 관계자는 “많은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어헤드를 사용해 조기에 건강 이상징후를 확인하고 있다”면서 “이번 홈쇼핑 진출을 계기로 더 많은 보호자들이 효과적으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판매채널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