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퀘스트B1은 전사자원관리(ERP) 솔루션 '얼마에요'를 개발, 보급해 온 아이퀘스트가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최적화를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선보인 제품이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고 ERP회사인 SAP와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된 ICT융·복합 경영솔루션이다.
아이퀘스트가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는 제조실행시스템(MES), 공급망관리(SCM),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업체와 제휴·협력을 맺고 개발했다.
생산·제조 혁신을 위해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려는 기업 수요를 반영해 유연한 설계 기법을 채택했다. 기업 환경과 다양한 장치에 상관없이 고객 요구를 충족하는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이퀘스트 '얼마에요'의 부가세신고 모듈과 전자세금계산서 발행까지 가능해 국내 사업환경에서도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다.
아이퀘스트B1을 기반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계획하는 중소·중견 제조사는 정보화 1단계 도입부터 IoT와 빅데이터 등으로 솔루션 확장이 가능하다. 아이퀘스트는 수년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다양한 산업군에서 구축 성공 사례를 쌓아가고 있다.
한 광고영상 기업은 아이퀘스트B1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 회사는 광고 영상 제작에 대한 영업관리, 견적 관리, 수주 건에 대한 프로젝트 스케줄 관리 및 정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목표였다. 또 임직원이 주로 컴퓨터를 활용해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에 맞춰 컴퓨터 사용 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타임 트랙킹 시스템 구축을 주문했다. 아이퀘스트는 이를 구축하기 위해 프로젝트 관리는 SAP비즈니스원ERP로, 타임 트랙킹은 '매닉타' 소프트웨어를 통해 구현했다.
타임 트랙킹 시스템 구축을 통해 임직원 컴퓨터 사용시간을 수집하고 업무 수행을 할 때 어떤 프로그램을 얼마 동안 사용했는지 생산적 활동에 투입한 시간 현황과 컴퓨터 사용의 시작·종료 시간을 확인해 오버타임 여부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 SAP비즈니스원 프로젝트 기능을 통해 영업기회 활동과 프로젝트 스케줄 관리와 정산 업무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아이퀘스트 얼마에요ERP의 부가세 모듈도 포함해 자금 처리와 세무 신고 부분도 강화했다.
구축을 완료한 기존 고객사의 솔루션 확장과 연동을 위한 고도화 사업 수주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부의 스마트공장 확대정책 기조아래 각 지자체의 다양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이 계속 발표되고 있다.
이충기 아이퀘스트 본부장은 “국내 제조회사 선진화를 위한 정부 지원정책에 맞춰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ERP 도입 및 고도화사업을 확대해 시장을 선도하겠다”면서 “아직 중소 제조기업에는 생소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제조관련 전반적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퀘스트는 1996년 설립 이래 기업정보화 솔루션 개발과 보급에 매진하고 있다. 대표 제품 '얼마에요'는 중소기업 관리의 디지털화를 이끌어주는 프로그램으로 특허받은 자동회계처리 기능 및 인사·급여, 물류·재고관리를 비롯해 제조·생산관리, 공사현장관리, 고객관리, 영업관리에 이르기까지 여러 업종의 특화된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