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은 13~14일 이틀 동안 팔복예술공장에서 디지털콘텐츠 기업 성과물을 전시하는 '2019 전주 콘텐츠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 기업 제품 전시 및 체험 △스마트미디어 산업 콘퍼런스 △지역기업과 크리에이터 매칭 콘텐츠 공모전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제작거점센터 네트워킹데이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 지역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과 인형극, 콘텐츠 제작 및 문화 향유 로컬협동조합 소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전시회 등도 열린다.
서문산성 원장은 “전주의 우수한 콘텐츠 기술과 상품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5G시대에 발맞춰 지역콘텐츠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