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는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재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은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 문화확산을 위해 여가부가 추진하는 정책이다.
충북테크노파크는 2011년 12월 첫 인증을 받았고 이번 재인증을 통해 오는 2022년 11월까지 인증기간을 유지한다. 충북테크노파크는 가족사랑의 날 정시퇴근 제도, 가족친화교육과 같은 일과 가정의 양립 추진을 위한 조직문화를 운용하고 있다.
송재빈 원장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과 가족친화 경영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