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플러스솔루션, 암 환자 생활지원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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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플러스솔루션 세컨드 닥터

메디플러스솔루션(대표 배윤정)은 암 환자 생활 지원 애플리케이션(앱) '세컨드 닥터'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암 환자나 가족이 위암,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중 해당되는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환자 맞춤형 암 관리 서비스를 받는다. 앱에서 질병명과 음식섭취량 등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오늘의 할 일 △맞춤 건강 정보 △식사 관리 △운동관리 △복약 지도 등을 제공받는다.

특히 환자가 먹은 음식과 활동량, 운동 등을 음성이나 문자로 입력하면 앱은 제대로 하고 있는지 모니터링까지 한다. 스트레스 관리와 숙면 코치, 금연 관리, 만성병 관리 기능도 있다. 이밖에 궁금한 점을 문자나 음성으로 질문하면 식품, 운동 등 전문가로부터 24시간 내 답을 들을 수 있다.

배윤정 메디플러스솔루션 대표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에 이어 단계적으로 암 종류를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불확실한 민간요법이나 검증 안된 의료에 비용을 지불하기 보다는 최소 비용으로 과학적으로 생활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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