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2019 대한민국 봉사 대상'에서 '봉사 대상'과 '국회 정무위원장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봉사 대상은 한국유엔봉사단과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관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나눔 봉사에 공로가 지대한 개인·단체·기관을 선정해 수상한다.
신한카드는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아름인 도서관'을 10년째 운영해 해외 6개 지역을 포함해 총 500개를 설립했다. 업계 처음으로 기부 전용 '아름인' 사이트를 2005년 5월 오픈해 현재까지 총 55억원 모금 및 150개 기부단체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2008년부터는 사랑의 계좌 및 우수리 등 신한카드 임직원 급여나눔을 통해 총 180명 희귀난치병 환아 치료비를 지원했다.
임영진 사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면서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일류 신한'과 신한카드의 '3초 경영'을 기반으로 수익을 넘어 상생의 관점에서 사회와 함께하는 '초협력'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