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실생활 맞춤형 보험 '행복가득생활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택에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재산손해, 각종 비용손해, 배상책임 등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령화에 따른 고객 니즈를 반영해 기존 상품대비 가입 나이를 확대했다. 늘어난 가입 나이에 따라 노년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낙상사고(골절)와 상해수술입원에 따른 간병비 지원 담보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주거 관련 위험 보장도 강화했다. 주택임시거주비 보장기간을 기존 4일 이상에서 1일 이상으로 확대해 임시거주 초기부터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식기세척기, 의류건조기, 의류관리기 등을 포함하는 12대 가전제품 고장수리비용까지 담보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 상품은 일상생활에서 가족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피해를 보장해 주는 상품”이라면서 “각종 위험으로부터 가족들의 피해로 인한 손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