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은 이수찬 대표원장이 몽골 보건부로부터 의료 훈장을 수여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장은 힘찬병원이 몽골 의료 환경 발전을 위한 노력한 공을 인정해 수여했다. 힘찬병원은 지난해 3월 몽골 울란바토르에 법인을 개설하고 현지 병원 개원을 준비 중이다. 또 국내에 거주하는 몽골인을 위한 의료지원을 지원한다.
이수찬 대표원장과 몽골 보건부 관계자는 훈장 수여식 이후 현지 병원 건립, 선진의료 정보 교류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