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인증원(KMR)과 영등포구청 일자리정책과는 ‘R과 파이썬을 활용한 데이터사이언스’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와 KMR은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여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과정 등 다양한 교육을 개설하고 취업 및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수강생들의 추가적 요청으로 2019년 5월부터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교육과정’을 개설하고, R과 파이썬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춘 단계별 과정을 구성하여 현재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금번 10월 19일에 시작하는 ‘R과 파이썬을 활용한 데이터사이언스’ 과정은 R과 파이썬의 복합적 이해와 데이터 처리를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분석 풀코스(Full-course) 과정이다. 데이터 사이언스의 이해와 분석 프로그램의 활용을 초급단계부터 심화과정까지 진행 될 예정이며, 초보자도 들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강의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의 전문가인 송우석 강사가 진행한다.
과정은 △데이터 사이언스의 이해, △데이터 사이언스 분석환경 구축, △ 데이터 사이언스 프로세스의 이해와 활용, △인공지능 모듈 구축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습내용 활용 미니 프로젝트 수행 실습도 포함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11월에는 데이터 사이언스 선두 기업탐방을 통해 학습 의욕 제고 및 전문가와의 간담회를 지원한다.
교육은 10월 19일부터 12월 14일까지(매주 토요일 오전 9시 ~ 오후 6시) 한국경영인증원 KMR 당산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전액 무료이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부터 만 35세 미만까지이며, 높은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신청 마감 후 별도 선발 과정이 있을 예정이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한국경영인증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유연 기자 (ly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