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소형 오피스텔.. 울산대 앞 유파티오 131, 9월 분양 예고

복층 구조의 실용적 주거공간.. 2만여 명의 울산대 배후 프리미엄

Photo Image

최근 3년여 만의 기준금리 인하로 오피스텔 등의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거둘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하반기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수익을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투자처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오피스텔 가운데서도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이 소형 오피스텔이다. 매해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영향이다.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1인 가구는 520만 3천 가구로 전체 1천911만1천 가구의 27.2%를 차지했다. 전체 가구의 25% 이상이 1인 가구인 셈이다.
 
풍부한 임대수요 외에 초기 투자비용이 적게 든다는 점 또한 소형 오피스텔의 장점이다. 가격대가 높은 중대형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으며,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다양한 각종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은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운 데다, 직주근접이 가능한 역세권 및 문화, 여가생활 접근성을 지녀 젊은 층의 수요를 얻고 있다”며 “특히 1~2인 가구 급증으로 소형 주거시설 수요가 늘면서 실용성을 갖춘 오피스텔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울산시 남구 대학로에 오피스텔 울산대 앞 '유파티오 131(U-파티오 131)’이 들어선다. 복층 오피스텔로 오피스텔 275실, 도시형주택 44세대 규모다.
 
해당 오피스텔은 울산대와 가깝다. 해당 대학 교직원 2천500여 명, 학생 1만8천여 명을 합하면 2만여 명의 배후 수요가 기대된다. 울산대뿐만 아니라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되어 있고, 인근에는 울산 과학기술원이 소재한다.
 
또한 공유경제를 활용할 수 있는 3인 1실의 구조로 기숙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루프탑 정원 ▲중정휴게실 ▲북카페 ▲피트니스 클럽 ▲애견셀프 목욕 시설 ▲코인세탁실 ▲각층 독립 출차방식 주차 시스템의 시설을 갖추고, ▲간편조식 ▲홈케어 ▲AI스마트홈 ▲공유차량 존 등의 서비스가 적용된다.
 
인근에는 무거 홈플러스, 굴화 하나로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부터 강서병원, 좋은 삼정병원, 동강병원 등의 의료 서비스 시설, 그리고 축구장, 야구장, 문수 체육공원 등 체육시설 및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도로 등 교통 환경이 갖춰져 있다. 또한 태화강과 무거천, 해연공원을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울산대 앞 유파티오 131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9월 중 울산시 남구 삼산동에 오픈하는 모델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