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5060세대를 위한 주문형비디오(VoD) 특별관을 신설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2000년대 이전 개봉 영화 중 명작 100여편을 엄선해 '추억의 영화관'을 오픈했다.
특별관에서는 △주윤발〃성룡 주연의 홍콩 느와르 △'백투더퓨쳐', '귀여운 여인' 등 할리우드 영화 △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베를린 리포트' 등 고전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클래식', '올드보이' 등 국내 영화를 제공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특별관 오픈을 기념해 내달 말까지 특별관 이용 고객 전원에게 VoD 1000원 쿠폰을 증정한다.
김지은 KT스카이라이프 VoD사업팀장은 “위성방송 VoD 이용자 저변 확대에 따라 중장년층이 즐길 수 있는 특별관을 준비했다”며 “추억의 영화 라인업을 강화하는 등 시니어 고객 취향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