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경남 고성 공룡 세계엑스포' 온라인 사전 예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2020년 4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52일간 경남 고성 당항포관광지에서 펼쳐진다. 해당 기간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공룡 테마파크 'XR공룡라이브파크'를 선보인다. 진동 시뮬레이터 좌석과 7.1 채널의 서라운드 음향으로 백악기의 고성을 느낄 수 있는 '사파리영상관'도 선보인다. 야외에는 다양한 공룡 조형물을 배치해 생생한 '공룡시대'를 연출할 계획이다.
인터파크는 온라인 사전 예매 고객에게 현장 구매 대비 최대 50% 저렴한 가격을 적용한다. 어린이는 50% 할인한 6000원, 청소년은 43% 저렴한 8000원, 성인은 33% 싼 1만2000원에 예매 가능하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