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일서)는 4일 '2019 우수창업기업 집중지원사업' 2차 협약식을 개최했다.
우수창업기업 집중지원사업은 광주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 우수 창업기업을 육성해 혁신 창업 생태계 기반 구축 및 창업기업의 성장촉진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협약식에는 광주테크노파크와 연계해 선발한 성장잠재력이 높은 우수 창업 기업 10개사 관계자가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광주테크노파크 '청년 예비창업가 발굴 육성사업' 수혜기업 및 3년 이내 I-PLEX 입주기업 대상으로 사업아이템의 우수성과 기술성, 사업화 가능성, 사업 성공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했다.
센터는 앞서 지난 6월부터 업력 1~7년의 우수기업 12개사를 선발, 사업화 자금 최대 5000만원과 창업 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투자유치, 멘토링, 시제품 제작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박일서 센터장은 “올해 우수창업기업 집중지원사업은 지역내 창업기업의 전주기적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우수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시의 예산지원을 받는 만큼 지역 경제에 공헌할 수 있도록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