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방드론' 특화산업으로 육성한다

광주시가 드론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방 특수목적용 드론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27일 시청에서 '국방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용섭 시장, 소영민 제31보병사단장, 박상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원장, 조문수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장,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제31보병사단은 군이 필요로 하는 특수임무 장비 수요를 제안하고, ETRI와 LIG넥스원이 관련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광주시와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는 지역 특화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광주 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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