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76억8000만원 규모
AI와 사이버보안 융합 최고 인재 양성

국립한국해양대(총장 류동근)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공모사업'에서 인공지능(AI) 분야 동남권(부산·울산·경남) 6개 운영대학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 1일~2031년 2월 28일까지 5년(60개월)이고, 국비 71억2500만원에 시비 3억5500만원, 대학 2억원을 포함 총 76억8000만원(연 약 15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한국해양대 해양AX인재양성사업단(단장 이대성 교수)'이 사업을 총괄한다.
사업단은 해사 AI·보안학부, AI공학부, 전자전기정보공학부 등 3개 학부 융합체제로 부트캠프를 운영한다. 한국해양대 3대 특화 분야인 디지털 해양, 스마트 선박, 해양 신재생에너지 교육에 초점을 맞춰 AI와 사이버보안을 융합한 최고급 해양산업 인재를 양성한다.
이대성 단장은 “교과형(정규 교과과정)과 몰입형(현장 프로젝트 실습)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부산항만공사, HMM, 한국동서발전 등 34개 기관·기업이 직접 교육과정 설계와 인증에 참여하는 산학 밀착형 인재양성 구조”라며 “이 사업에서 배출한 해양 AX 전문인재는 마스가(MASGA)를 비롯한 글로벌 조선해양 협력사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