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박람회 '2019 스타트위크'가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트위크조직위원회는 10월 4일까지 창업박람회 '2019 스타트위크' 관람객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사전등록은 스타트위크 공식 홈페이지 및 유선으로 가능하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할 경우에도 무료입장권이 증정된다.
2019 스타트위크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박람회에서는 편의점, 무인보관함, 키오스크 등 다양한 신기술 창업과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성인용품, 공유오피스, 배달창업 등의 아이템도 소개된다. 소자본 창업, 1인 창업, 무인 창업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예비 창업자 및 전환 창업 희망자는 이번 창업박람회를 통해 미래 창업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업박람회와 함께 수제맥주 창업 및 페스티벌, 수원 시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2019 스타트위크는 경기 남부에서 열리는 최초 창업박람회다.
조직위는 “창업박람회 대부분은 서울과 경기 북부에 집중돼왔다”며 “2019 스타트위크는 가맹 본사의 지역 선점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