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10개 애니메이션·웹툰 제작지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은 총 10개 애니메이션·웹툰 제작지원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의 문화콘텐츠 기획창작스튜디오 파일럿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젝트로 탄탄한 원작과 지역 스토리 기반, 지역 출신 팀 구성 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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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로고.

애니메이션은 코딱지 코지·타이니 어드벤처·버블잼·썬더 라이트 등 4개, 웹툰은 줄라이 블루·충신:더 비기닝·에그머니즈·스님식 요괴요리·소개팅 다음날 소개팅녀가 커졌다!·화가의 고양이 집사 등 6개다.

진흥원은 제작지원비와 창업공간, 멘토링 등을 기업에 제공한다. 제작지원비는 애니메이션 1억원, 웹툰은 5000만원 안팎으로 총 7억원이다. 창업 단계 팀이나 기업을 위한 전문 교육과 집중 멘토링으로 콘텐츠 제작, 마케팅 등의 노하우도 전수한다.

기업들은 향후 1년간 광주콘텐츠창업보육센터에서 각각 파일럿 애니메이션과 완성본 웹툰을 제작할 예정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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