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대표 강승하)는 최근 온라인 타이어구입 솔루션 '타이어픽'에 간편결제 엘페이(L.pay)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7월 오픈한 타이어픽은 쉽고 편리하게 타이어를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엘페이 이용자는 타이어픽에서 복잡한 카드 정보를 입력하지 않고 빠르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엘페이는 다음달 말까지 타이어픽과 단독 오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해당 기간 타이어픽에서 엘페이로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000엘포인트를 제공한다. 엘페이 첫 이용자는 3000포인트를 추가 증정한다.
롯데멤버스는 지난 14일 롯데택배에도 엘페이 결제 서비스를 적용했다. 롯데택배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원하는 시간대에 기사방문예약을 선택하고, 엘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조민상 롯데멤버스 부문장은 “다양한 브랜드와 서비스 제휴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