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대표 이상호)는 중국 인기 맥주 '칭따오' 굿즈(캐릭터 상품)을 단독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여름 맥주 성수기와 피크닉 시즌을 겨냥해 야외에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용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칭따오 맥주 그래픽을 적용한 PVC 소재 '피크닉매트'(1만8000원), 가방처럼 들고 다닐 수 있는 '휴대용 캠핑의자'(2만7000원), 맥주나 음료를 담아 휴대할 수 있는 '유리보틀'(1만5000원)과 '에코백(1만7000원), '티셔츠'(3만원), 모자'(1만9000원), 물놀이 시 유용한 PVC 파우치(1만2000원) 등이다. 해당 상품은 굿즈 전문업체 로운컴퍼니가 제작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