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구인구직 및 온라인 오디션 플랫폼 어라운드어스(대표 김성진)는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지원자 접수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미스터트롯은 '미스트롯'의 후속편이다. 전작 흥행에 힘입어 우승 상금이 1억원으로 상향됐다. 우승자는 앨범 발매 및 100회의 행사 출연이 보장된다.
10~45세 남성이면 연예 소속사 여부 등과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어라운드어스에 접속해 지원서와 노래 영상을 등록하면 된다. 지원 접수마감은 내달 15일이다. 어라운드어스는 미스터트롯 지원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별도의 온라인 트로트 콘테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어라운드어스는 지난달 신한캐피탈, 신한금융투자 그리고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과 8억8200만원의 시드 투자계약을 마무리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