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가구·홈데코 매장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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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본점이 오는 5일 가구·홈데코 매장을 리뉴얼 오픈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리빙관 가구·홈데코 매장은 지난 1월 오픈한 주방·식기 매장과 4월 오픈한 가전 매장에 이은 세 번째 리뉴얼 매장이다.

가구·홈데코 매장 리뉴얼의 핵심은 리빙관의 프리미엄화다. 롯데백화점은 고급 수입가구존 구성 및 본점에서 기존에 운영하지 않던 상품군을 보강해 리빙 시장 수요를 잡을 계획이다.

가구 상품군의 경우 고급 수입 가구존을 구성하고, 2~3개월 단위로 컨셉을 바꿔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는 편집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고객들이 단순히 가구의 외형만 보고 선택하기보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고려해 제품을 구매한다는 것에 착안해 스페인 리빙·홈데코 브랜드 '케이브홈'을 일반 가정집 같은 쇼룸 형태로 구성했다.

더불어 본점에 국내 최초로 영국 프리미엄 조명 브랜드인 'Bert Frank(버트 프랭크)'를 입점시켜 쇼룸을 구성해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가구 브랜드와 더불어 욕실 인테리어 전문관도 오픈해 탑볼과 조명, 욕실용품 등을 판매한다. 또한 매장에서 손쉽게 시공 관련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인테리어 전문가가 상주해 리모델링 컨설팅 및 시공 서비스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유영택 본점장은 “주방·식기와 가전매장에 이어 가구·홈데코 매장에서도 최고의 프리미엄 가구와 소품들을 선보인다”며, “추후에도 트렌드에 맞게 리뉴얼 작업을 이어나가 리빙 시장 수요를 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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