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은 모듈형 3상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 '갤럭시 VS(Galaxy VS)'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상업 및 산업 시설의 중요 전력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최대 99%의 효율성을 갖췄다. 리튬 이온 배터리를 통해 배터리 수명을 두 배로 늘린다.
또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 에코스트럭처를 지원한다. 현장 관리자나 기술 담당자는 스마트폰으로 시스템 상태를 원격 모니터링할 수 있다.
크리스토퍼 톰슨 슈나이더일렉트릭 제품 라인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은 “갤럭시 VS는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탁월한 솔루션이다”며 “사용자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주고, 기존 UPS보다 좁은 공간에서 더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