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B tv 풀 커버 AD' 광고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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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IPTV 타기팅 광고 통합패키지 상품인 B tv 풀 커버 AD를 출시했다. 빅데이터 플랫폼 캔버스(CANVAS) 기반으로 원하는 가구에만 VoD 광고와 실시간 광고를 노출하는 오디언스 타기팅(Audience Targeting)이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가 IPTV 타기팅 광고 통합패키지 상품 'B tv 풀 커버 AD'를 출시했다.

SK브로드밴드 빅데이터 플랫폼 '캔버스(CANVAS)' 기반으로 원하는 가구에만 주문형비디오(VoD) 광고와 실시간 광고를 노출하는 '오디언스 타기팅(Audience Targeting)'이 가능해 효율적 광고비 집행이 가능하다.

캔버스는 SK브로드밴드가 2018년 개발한 비식별 데이터 관리 플랫폼(DMP)이다. B tv 시청이력 데이터와 11번가, 티맵, OK캐시백, 시럽월렛 등 SK그룹 보유 빅데이터를 결합해 광고주가 원하는 타깃 오디언스를 생성한다.

골프에 관심있는 고객에게 광고를 노출하고 싶을 경우 B tv에서 골프 관련 콘텐츠를 시청한 가구, 11번가에서 골프용품을 검색한 고객, 티맵으로 골프장을 검색한 고객 등을 특정할 수 있다.

박상현 SK브로드밴드 광고사업Unit 본부장은 “캔버스를 통해 다양한 광고주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SK그룹 보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고의 광고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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