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산업진흥원, 초등생 대상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 개최

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수곤)은 국토교통부, 전자신문, 서울시립대와 함께 7월 27일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 '브이월드야 놀자'를 개최합니다.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공간정보 체험과 경험 위주로 브이월드 기반 다양한 융합 서비스를 소개하는 캠프입니다.

지난해 소프트웨어(SW) 교육으로 추진됐던 '드림업 공간정보 아카데미'를 체험형 공간정보 캠프로 확대했습니다. 드림업 공간정보 아카데미는 2017~2018년 총 4회 개최했습니다. 중학생 140명이 교육을 수료했습니다.

캠프는 공간정보에 대한 소개와 드론, 브이월드를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 공간정보를 알기 쉽고 재밌게 설명하기 위한 강연과 브이월드 3차원 기반 가상현실(VR) 체험이 오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습니다.

오후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가 드론을 직접 활용해 공간정보 데이터를 확보하고 데이터를 가공한 뒤 브이월드 3D데스크톱에서 업로드하는 과정까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공간정보 구축부터 활용까지 체험 위주 교육이 이뤄집니다.

브이월드 관계자는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는 참가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체험을 통해 공간정보가 보다 친근하고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며 “향후 캠프를 확대하고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는 다음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시립대에서 열립니다. 공간정보 교육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 4~6학년생이 대상입니다. 이티에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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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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