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銀, 이형준 프로 KPGA 대회 우승 기념 정기예금 금리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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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은 30일까지 정기예금 기본금리에 추가금리를 0.3%포인트(P)까지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금리인상은 이형준 프로의 제10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대회 우승을 기념한 이벤트다. 우승기념 추가금리 적용으로 12개월 만기 정기예금의 경우 기존 2.41%에서 2.71%로 금리가 변경된다. 이자지급방법을 복리로 선택하면 실질 수익률은 2.71% 이상이다.

지난해부터 웰컴저축은행이 후원하는 이형준 프로는 이번 제10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우승으로 이 대회 최초 2회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이형준 프로가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KPGA를 대표하는 선수로 거듭나게 돼 기쁘다”면서 “3번 연장전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형준 선수의 강인한 정신과 도전 자세가 웰컴저축은행과 닮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형준 프로의 이번 대회 우승으로 웰컴디지털뱅크(웰뱅)를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했다”고 덧붙였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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