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대표 임영진)는 빅데이터, 마케팅, 디지털 역량을 결집해 고객 개개인별로 상황에 따른 맞춤혜택을 제공하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초개인화 서비스는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최적 맞춤 혜택을 제공,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혜택추천영역에서는 실시간 프로세스 도입을 통해 월 단위 또는 일 단위였던 기존 혜택제안 방식이 아닌, 하루 중에서도 상황에 따라 맞춤혜택이 변경될 수 있도록 했다.
날씨, 상권 등 외부정보 역시 실시간 시스템에 반영해 그때그때 변하는 날씨오지역특성 등이 서비스에 반영될 수 있게 됐다. 마케팅대상을 선별하고 고객반응을 학습해 프로그램을 개선해주는 인공지능 알고리즘도 적용했다.
신한카드는 초개인화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를 6월 한 달 간 진행한다. '나만을 위한 혜택추천 서비스'를 체험하는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디지털기기, 커피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