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 창립 6주년…"초일류 교육 기업 목표"

'아이스크림 홈런'을 만든 아이스크림에듀가 창립 6주년을 맞아 에듀테크 기업으로 새로운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22일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한 해 동안 높은 성과를 달성한 임직원을 위한 시상식과 박기석 아이스크림미디어 회장 축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영화 감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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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석 아이스크림미디어 회장이 22일 아이스크림에듀 창립 6주년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이스크림에듀 제공

박기석 회장은 “기업 역사는 직원들의 피와 땀의 역사”라며 “홈런이 성장하기까지 임직원 노고가 컸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창립기념행사 가장 큰 의미는 성공을 기약할 수 있는 미래 비전을 임직원이 공유하는 것”이라며 “아이스크림에듀 목표는 초일류 교육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세계 교육 트렌드를 알고 미리 준비해 홈런 회원이 꿈을 갖고 학부모가 만족하며 나아가 세상에 기여하는 회사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최근 대한민국 교육 중심지 서울 대치동으로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서 발돋움할 준비도 마쳤다. 2013년 설립된 아이스크림에듀 매출은 매년 200억원 정도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다. 이용자수도 해마다 증가해 2013년 1만명 수준에서 올해 초 기준 10만명에 이른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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