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다음 달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한남동 북파크 카오스홀에서 배우 봉태규 초청 북잼토크 '따뜻하지만 꽤나 진지한 가족 이야기'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북잼토크는 봉태규의 두번째 에세이집 '우리 가족은 꽤나 진지합니다' 출간을 기념해 마련됐다. 인터파크와 더퀘스트가 주관한다.
봉태규는 지난 2015년 포토그래퍼 하시시 박과 결혼, 두 자녀를 뒀다.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남다른 가족관과 사고방식을 표현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두번째 에세이 '우리 가족은 꽤나 진지합니다'는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다. 남과 여, 아내와 남편, 출산과 육아, 혼인신고와 결혼 등을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담아냈다.
이번 북잼토크는 봉태규의 가족에 대한 남다른 시선과 생각, 이야기를 들어보는 단독강연(50분), 독자와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현장 질의응답(30분), 작가 사인회 순으로 진행된다.
인터파크는 강연 전 책으로 작가의 생각과 메시지를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강연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북잼토크 티켓 1장과 해당 도서로 구성다. 가격은 1만3420원이다.
오는 5월 1일까지 인터파크 봉태규 북잼토크 안내 페이지에 참석 인원과 신청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으로 당첨자를 만남에 초대한다. 당첨자는 5월 2일 단문메시지(SMS)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