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19]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기술동창회'

Photo Image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 20개 기업의 WIS 2019 참가를 지원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출신 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스타트업 역량을 널리 알려 신규 판로 개척과 시장 진입을 목표로 지원하고 있다.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기업 중 인디스팟(5기, 김상욱 대표)과 더하모니(7기, 이창규 대표)는 VR시스템을 통한 서비스와 장비를 소개한다.

버넥트(6기, 하태진 대표)와 빅스스트링프리(8기, 서정호 대표)는 AR 원격지원 솔루션을 제시하며 사용자가 원격으로 산업현장, 영상회의, 교육 등 사항을 AR로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인다.

사물인터넷(IoT) 기업은 유니캐스트(8기, 배상은 대표)로, 기존 시리얼 방식의 데이터 수집을 IoT 방식으로 전환하는 솔루션을 공개한다. SEED-N(5기, 이득환 대표)은 실시간 에너지 사용 현황 측정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에너지 절감 및 온도 예측을 통한 자동 컨트롤 시스템을 전시한다.

이테크(8기(가을), 이창훈 대표)와 루나소사이어티(7기, 장은경 대표)는 전자제품에 익숙한 아이를 대상으로 양치와 IoT, 앱을 연동한 제품을 선보인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이 외에도 지식재산 통합 서비스, 1분 만에 만드는 앱 서비스, 디자이너용 전자제품 제작 보드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의 전시회 참가를 통해 출신 스타트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은광 청년창업사관학교장은 “WIS 2019를 통해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 졸업 및 입교기업이 좋은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뿐만 아니라 비즈매칭, 후속 연계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Photo Image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