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과 데이터센터 구축 및 정보기술(IT) 기반 설비 전문업체 케이엠파워가 공동 전시한다.
고객 맞춤화된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집중 소개하는 한편, 세계적 트렌드로 주목받는 '엣지 컴퓨팅' 기반 IT 인프라 제품을 제안한다. 협업 전시로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고객에게 유용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발표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과 케이엠파워는 코엑스 1층 A홀에 공동으로 부스를 마련한다. 양 사는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 및 데이터센터 기반설비 전문 파트너다. 그동안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을 유지했다.
양 사는 2016년부터 WIS에서 협업했다. 올해는 '스마트 이노베이션, 스마트 커넥트(Smart Innovation and Smart Connect)'를 주제로 디지털 전환 시대 혁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의 강점이자 세계 화두로 떠오른 중소 규모 데이터센터를 위한 전력 및 IT 인프라 핵심 제품을 전시한다.
마이크로 데이터센터(Micro Data Center)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엣지 컴퓨팅에 기반한 로컬 에지 컴퓨팅(Local Edge Computing) 솔루션이다. 사물인터넷(IoT)으로 대량의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응답과 네트워크 대역폭 한계를 극복한다.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필수적인 전력, 쿨링, 보안, 원격감시, 인프라 관리 등 사전 조립 및 테스트를 완료한 소형 데이터센터 솔루션이다.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응용 프로그램이자 데이터센터 및 IT 전문가를 위한 '에코스트럭처 IT'도 선보인다. 양사는 “하이브리드 IT 및 데이터센터 환경을 위해 DMaaS(Datacenter Management as a Service) 아키텍처를 제공한다”며 “산업, 인프라, 데이터 센터 및 분산 IT 분야의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영국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