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유광수)은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신소재 분야 청년 예비창업자를 모집, 아이디어에서 판로까지 밀착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만 39세 미만의 청년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최대 1억원의 사업화자금, 교육, 멘토링 등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예비창업패키지 신소재 분야 주관기관으로 5월 7일까지 예비창업자 25명을 선정, 사업화를 지원하고 기관 특장점을 연계한 후속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주석 한국세라믹기술원 기업지원본부장은 “세라믹기술원이 보유한 창업지원 인프라, R&D과 생산 설비, 첨단신소재 분석·평가 장비, 전문 인력을 활용해 예비창업자의 기술 사업화를 밀착 지원한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