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지알앤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이하 미주한상총연합회)와 미국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티지알앤 서울사무소에서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강기능식품과 숙취해소제 등 grn 브랜드 미국진출을 통한 글로벌 신시장 창출을 위해 손잡았다. △마케팅 협력 사업 추진 △외진출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및 해외시장정보 공유 △해외진출 관련 협력사업 개발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해외시장과 미국진출을 위한 실무단 설치를 합의하고 기업설명회 개최 등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소기업 미국 진출 모델을 선보이고 국내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기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회장은 “해외시장 네트워크와 성공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지알앤은 “미주한상총연합회와의 협력으로 미국 진출에 나서게 되어 뜻깊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외에서도 티지알앤 브랜드가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