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이 28년 만에 새로운 CI와 60주년 기념 엠블럼을 선보였다. 이달부터 새 CI와 60주년 엠블럼을 광고, 홈페이지, 제품 등 적용한다.
새로운 CI는 젊고 신선한 기업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제작됐다. '신일(Shinil)' 영문 이니셜에 의미를 담아 형상화했다. △S는 신일 선풍기 날개가 힘차게 돌아가는 모습을 △ini는 고객과 연결되는 신일을 △둥글게 다듬어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한 h와 n은 고객을 생각하는 신일의 마음을 상징한다.
정윤석 신일산업 대표이사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내고자 새로운 CI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외적인 변화와 동시에 튼튼한 내실 다지기에도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