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미래 세대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건립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와 사업 진행을 협약하고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컴투스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학생이 컴퓨터를 활용한 IT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2016년 키르기스스탄 지역에 건립된 1호를 시작으로 중미 니카라과, 서울 금천구 난곡중학교, 동남아 방글라데시 지역에 글로벌 IT교실이 설치됐다. 현재는 아프리카 우간다에 5호가 조성돼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