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사장 최종삼)은 한국장애인재단과 '홈앤쇼핑과 함께 하는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사단법인으로 등록된 비영리 민간 장애인 단체나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된 장애인단체 지원을 받는다. 오는 14일까지 한국장애인재단 지원사업 홈페이지에 온라인 신청서를 등록한 후 공문과 함께 등기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2019년 5월부터 10월까지다. 장애인단체에 프로그램별로 최대 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체육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면서 “앞으로 장애인 체육활동에 대중적 관심이 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