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서티(대표 심기창)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인프라)사업'에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솔루션 '아이덴티티 쉴드(IDENTITY SHIELD)'를 공급한다.
아이덴티티 쉴드는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솔루션으로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개인정보 필터링 원천기술 활용한 정형·비정형 데이터 개인정보 자동탐지, 인메모리·고속 분산 비식별화 처리기술 활용 빅데이터 개인정보 고속 비식별화를 제공한다.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가이드라인 비식별 조치 4단계 △사전검토 △비식별조치 △적정성평가 △사후관리를 준수하도록 구성했다. 총계처리, 데이터 삭제, 범주화 등 17가지 고전적 비식별조치, 개인정보 추론 연결공격(Linked Attacked) 등도 방어 가능하다.
오형섭 이지서티 전략기획본부 이사는 “기업부설연구소 핵심 기술과 업계 내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보건의료분야뿐 아니라 금융, 통신, 제조, 유통 분야 등에 최적 개인정보 비식별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