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시스템부스 '스팟' 출시…사무 공간 효율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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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부스 스팟 이미지(사진=퍼시스 제공)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대표 이종태·배상돈)가 시스템부스 '스팟(SPOT)'을 출시했다.

시스템부스는 효율적 사무공간 구성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스팟은 개방형 시설에 별도 독립 공간을 구획하는 데 유용하다. 천장과 바닥에 인테리어 공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 패널을 추가하거나 분리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공간을 나눌 수 있다. 부스를 여러 개 연결, 다양한 레이아웃을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활용 범위는 무궁무진하다. 컴팩트한 모듈에 흡음 타일을 설치하면 소음을 차단한다. 전화 부스나 1인 집중 업무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다. 부스 내 소파와 소파테이블, 스툴 등을 두면 직원 휴게실이 된다. 화이트보드와 디스플레이를 넣으면 회의실로 변신한다. 임원공간, OA공간, 탕비실 등으로도 쓸 수 있다.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도 갖췄다. 부스 안에 선반이나 바 테이블과 같은 행잉 아이템을 추가할 수 있다. 퍼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다년간 컨설팅을 통해 개방형 사무실에도 독립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패널과 인테리어 부스 장점만을 취합했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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