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 '알리바바 클라우드 한국어 지원 포털' 운영...중국향 서비스 기업 희소식

메가존(대표 이주완)이 중국향 클라우드 서비스 고객을 위한 ‘알리바바 클라우드 서포트 포탈’을 오픈하고 알리바바 클라우드 이전, 운영, 관리 등에 관한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메가존이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이번 서포트 포탈은 한국어로도 고객문의 및 대응이 가능해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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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은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공동으로 한국어 지원 포털을 운영한다.

메가존은 국내 최대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s Provider) 전문 기업으로 매출 2,200억원 국내외 900여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대표기업이다. 메가존과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016년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최초 알리바바 클라우드 Enterprise Support를 제공하는 등 중국 진출을 앞둔 기업에게 중국향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전략 협업을 통하여 차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한국어 서포트 포탈 오픈 역시도 고객과 시장의 요구사항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한 서비스이며 이는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메가존 이주완 대표는 “이번 알리바바 클라우드 서포트 포털 오픈은 중국 진출을 앞둔 국내 기업의 비즈니스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라며 “메가존은 앞으로도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모든 국내외 기업의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nagseon.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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