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19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클린 소프트웨어(SW)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새해 한국MS와 정품 SW소프트웨어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시행한다. 소비자를 응대하는 PC 전문 판매 상담사원을 대상 교육에도 나선다. 교육은 1월 1일부터 전국 460여개 하이마트 매장에서 PC 전문 판매 상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효과적인 정품 SW 활용방법, 불법 SW를 사용하면 생기는 문제점 등을 다룬다.
롯데하이마트는 국내 단독으로 PC상품 구매 고객에게 정품 SW를 특가 판매한다. 19일부터 전국 하이마트 매장에서 PC상품과 '오피스 H&S 2019'를 묶음 구매하면 각각을 단품으로 구매할 때보다 약 10% 가량 저렴하다.
박수용 롯데하이마트 모바일부문장은 “소비자에게 우수한 상품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