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일 'IP 활용 게임 활성화 포럼' 개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리 김명원) 전남글로벌게임센터는 오는 20일 나주 혁신도시 스페이스코웍에서 '지식재산권(IP) 활용 게임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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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로고.

이번 포럼에서는 전남 게임산업 관계자와 정책·법률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콘텐츠 업계의 성공적인 IP 활용 사례와 기업의 소중한 자산인 IP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살펴본다.

배준호 이키나게임즈 대표가 IP 활용 경험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정경민 도울 국제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가 저작권과 특허권, 상표권 등 각종 지식재산 권리를 적합하게 이용해 콘텐츠를 보호하는 방안을 실제 기업의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기업의 연구개발(R&D)과 창작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 중인 '기업부설창작연구소 및 기업창작전담부서 인정제도'를 소개한다.

또 올해 3차년도를 맞은 전남 지역 기반 게임 육성사업의 추진 현황과 내년도 시장 진출 전략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게임 업계에서 IP 활용은 하나의 트렌드를 넘어서 시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부상했다”며 “전남 게임기업이 탄탄한 역량을 갖추고, 플랫폼을 넘나들며 대중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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