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과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오는 21일 한국공인회계사회 5층 대강당에서 외부감사인(회계법인·감사반) 대상 '회계현안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회계법인·감사반 품질관리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외부감사시장 현황을 진단하고, 신(新) 외감법 시행 등에 따른 외부감사인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향후 회계감독방향을 설명한다.
이어 2018년 감사보고서 감리결과 주요 지적사례와 내년도 테마심사 회계이슈 등 유의사항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 자리에서 감사업무 관련 애로사항과 기업 현안사항을 수렴하는 등 감독기관과 회계업계 간 소통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