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은 오는 11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 P&S타워에서 제조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6차 한국엡손 EPIC 컨퍼런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EPIC 컨퍼런스는 산업별 최근 동향과 이슈를 파악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엡손은 업계 오피니언 리더 강연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용하는 정보기술(IT)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제조 산업 종사자 및 한국엡손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한다. 스마트공장 시대 개막과 함께 급변하는 제조 산업의 현주소와 향후 전망에 대해 살펴본다. 자문 위원으로 선정된 조영훈 한국로봇산업협회 이사, 박영제 성균관대 교수, 이상무 생산기술연구원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각각 제조산업 최근 동향과 스마트공장, 스마트공장에서 로봇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제조 산업과 IT솔루션'을 주제로 한국엡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팀 김대연 부장이 발표한다. 제조 산업 공정 효율성을 향상시킬 6축 로봇, 스마트 글라스, 인터랙티브 프로젝터 등 엡손 IT 솔루션을 소개한다.
컨퍼런스 이후 참석자들은 엡손의 체험형 전시 공간인 솔루션센터를 방문해 엡손 비즈니스 솔루션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이번 제조 산업 EPIC 컨퍼런스는 1차 광고, 2차 헬스케어, 3차 보험 및 금융, 4차 교육, 5차 물류 산업에 이어 6번째로 진행된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