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OTT '뷰잉(Viewing)'이 세계인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한다.
CJ헬로는 KBS 글로벌 방송채널과 세종학당의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콘텐츠를 뷰잉에 담고 글로벌 OTT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세계 56개국 172개소 세종학당에 맞춤 영상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CJ헬로는 맞춤 영상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뷰잉에 한류 콘텐츠와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콘텐츠 등을 적용했다. 'KBS 월드', 'KBS 월드 24' 등 해외 채널과 주문형비디오(VoD)가 담긴다.
허유심 CJ헬로 뷰잉사업담당 상무는 “콘텐츠 사업자와 협력해 글로벌 시장 진출 모델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창의적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OTT 시장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뷰잉은 TV향 서비스로 하드웨어 기반이다. 넷플릭스, 유튜브, 티빙(TVING), 푹(POOQ) 등 국내외 앱 방식 OTT도 지원한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