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21커뮤니티, 전남도청 오픈마켓 입점 지원사업 사업 설명회 개최

전남도가 지원하는 '전라남도 중소기업제품 인터넷 오픈마켓 입점지원 사업' 위탁수행사 업체로 선정된 웹&앱 정보통신기술(ICT) 전문업체 뉴21커뮤니티(대표 박선민)는 최근 전남도 중소기업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전라남도 중소기업제품 인터넷 오픈마켓 입점 지원 사업'에 선정된 25개사와 함께 사업 수행 설명회를 개최했다.

뉴21커뮤니티는 지난해까지는 50개 업체를 선정했으나 올해는 25개 업체만 선정해 업체별 더 큰 매출 증대를 목표로 사업을 수행한다. 입점등록과 온라인 광고 마케팅을 6개월간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및 사진 촬영 후 옥션, G마켓, 카카오(파머), 11번가, 티몬 등 주요 오픈마켓에 동시에 입점한다.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시장 분석과 온라인 제품기획 컨설팅을 함께 지원한다.

뉴21커뮤니티는 선정된 업체의 제품을 전남오픈마켓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일괄 입점해 유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업체 개별 쇼핑몰도 희망할 경우 무료 위탁 운영 서비스도 지원할 방침을 발표했다. 전남도 지역 우수 농수축산물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효과적으로 노출되고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될 수 있는 사업 운영 방향도 소개했다.

전남도청 오픈마켓 입점 지원 사업은 2010년도에 처음 지원을 시작해 지난해 누적 판매액 100억원을 달성한 전남도청 성공적인 중소기업 지원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에 특히 가온 참뜰, 골드 에프엔비, 남포물산, 바라미, 번영영어, 새부흥송점숙새우장, 옥과농원, 절굿대떡옥, 정남진장흥표고, 지크린텍, 완도팔팔전복, 피엔티푸드 등 12 업체가 참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옥션,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하기를 원하는 기업은 등록 신청부터 입점 계약, 상세페이지 제작, 주문과 배송절차 이행 등 복잡한 과정을 스스로 관리 하는데에 있어 어려움이 많다. 특히 동일 경쟁 상품으로 이미 많은 판매를 하고 있는 업체들과 신규 입점해 많은 매출을 발생시키는 것은 매우 곤란한 상황이다.

뉴21커뮤니티와 같은 오픈마켓 쇼핑몰 위탁 운영 전문 업체들이 기업이 직접 해야 할 모든 과정을 일괄적으로 관리해준다. 홈페이지와 블로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며 입점자들에게 판로개척과 수익 증대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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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21커뮤니티는 최근 전남도 중소기업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전라남도 중소기업제품 인터넷 오픈마켓 입점 지원 사업에 선정된 25개사와 함께 사업 수행 설명회를 개최했다.

목포=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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