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대표 박용진)는 다음달 11일까지 2018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오토닉스는 2020년초 서울 마곡지구에 '오토닉스 R&D 센터' 건립과 대규모 사무소 통합 이전을 앞두고 미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채용 폭을 확대한다.
연구부문에서 가장 많은 인력을 채용한다. 연구부문은 △R&D기획 △테크니컬 라이팅 △제품 디자인 △UX·UI 디자인 △지식재산권 관리 △SW(소프트웨어) 개발 △HW(하드웨어) 개발 △기구 개발 등 모두 8개 분야로 나뉜다.
마케팅·영업 부문은 △영업관리 △국내영업 △해외영업 △수출관리 △기술교육·지원 △상품기획 △기술영업 △기술지원 △사업관리 총 9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기타 부문은 △IT·전산 △웹 개발 △웹 퍼블리셔 △콘텐츠 DB관리 △신뢰성 시험 △원인분석 총 6개 분야다.
지원자는 다음달 11일 자정까지 오토닉스 채용 홈페이지(autonics.recruiter.co.kr)에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1차 서류 전형, 2차 인성검사, 3차 실무 면접, 4차 임원 면접으로 진행된다. 해당 직무와 회사 소개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토닉스는 채용 기간 전국 주요 도시 대학에서 캠퍼스 리쿠르팅과 특강으로 자세한 회사 소개, 취업 상담, 인사 담당자와 현장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 결과에 따라 서류 전형 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오토닉스는 1977년 창립 이후 센서〃제어기기 분야 기술 개발과 국산화에 전념해왔다. 국내를 비롯해 미국·브라질·터키·중국·베트남 등 12개국에 법인·지사를 가진 글로벌 산업 자동화 기업이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