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최고급 라인 '트롬 스타일러'를 선보이며 의류관리기 라인업을 강화한다.
LG전자는 22일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모델명 S5MB)'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고 트롬 스타일러 미러처럼 전면을 전신 거울로 구성했다. 외관과 손잡이에 다크 그레이 색상을 적용했다. 가격은 209만원으로 책정했다.
트롬 스타일러는 차별화된 4가지 핵심기능으로 의류를 관리한다. 무빙행어는 1분에 최대 200회 옷을 흔들어 턴다. 옷 전체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생활 구김을 줄여준다. 트루스팀 기능은 옷 유해세균을 99.9% 살균하고 옷에 밴 냄새와 집먼지 진드기, 각종 바이러스를 제거한다. 인버터 히트펌프를 이용한 저온제습으로 간편 건조도 지원한다. 바지 칼주름 관리기는 칼주름을 잡는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객이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기능으로 차별화된 의류관리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